논산시, 10월 11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 모집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등 5개 분과…정책 직접 제안
- 김낙희 기자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10월11일까지 청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기 위한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로 나서 핵심 정책의제를 제시하고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특별소통기구다.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등 5개 분과로 나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분야별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 대상은 논산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직장, 학교, 단체 등)를 둔 만 18∼45세 청년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인구청년교육과에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성현 시장은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모인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책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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