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 '효자·효부 시상'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8일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2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효자상은 구재문(청양읍 학당길)·원순재(장평면 낙지리)씨가 받았고 효부상은 이경수(운곡면 모곡리)·김원자(대치면 탄정리)·임인주(정산면 역촌리)·박금자(목면 본의리)·이미애(청남면 천내리)·주미숙(남양면 용마리)·조윤희(화성면 매산리)·이화선(비봉면 신원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와 이웃 어른들을 극진히 섬기면서 주위를 환하게 밝힌 분들에게 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효자와 효부를 찾아 표창하는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역경 속에서도 효행을 다하신 수상자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5대 충남정신과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인덕장 시상, 충남 정신 방문 교실 운영, 건전 생활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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