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대상에 노금선·김현기·김영윤씨 영예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노금선 실버랜드 원장(가운데),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 김영윤 유성구 주사보(오른쪽 두 번째)가 대전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노금선 노인요양시설 실버랜드 원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김영윤 유성구 지방사회복지 주사보가 제13회 대전사회복지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 이들 3명의 유공자에게 사회복지대상을 수여했다.

또 김경희(온달의집)·허한무(새둥지) 생활재활교사, 정성룡(성세체육관) 특수체육교사, 이명희(서구건강체련관) 활동지원팀장, 김현라(동심원) 사무원은 대전시장상, 21명의 유공자들은 대전시의회의장상, 대전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 사회공헌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창수 회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해 우리가 생활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는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정부 지원이나 민간복지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민관이 협력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그 중심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