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확진 954명…1주 전보다 986명↓
감염병재생산지수 이번주 0.82, 재택치료 6194명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54명이 발생했다.
22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9명을 포함해 954명이다. 하루 전보다 207명, 일주일 전보다 986명 적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768명,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137명, 중구 119명, 서구 296명, 유성구 272명, 대덕구 130명이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이번주(15~21일)도 지난주(8~14일)와 같은 0.82를 유지했다.
감염병 전담병상(409개) 가동률은 19.1%(78개 사용)로 △위중증 16.2% △준중증 34.0% △중등증 16.9%다. 투석·소아·분만 확진자를 위한 특수병상(179개) 가동률은 24.0%(43개 사용)다.
격리 중인 환자 6315명 중 재택치료자는 6194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4차 13.4%, 3차 62.8%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만 1571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49.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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