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모바일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제공

관광명소·먹거리·숙박업소·병원 등 다양한 정보 담아

계룡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화면.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모바일로 이용하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지도는 엑스포를 맞아 계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계룡 9경과 3체험을 비롯한 계룡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정보는 물론 사용자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목적지 길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시는 관광명소 외에도 각종 먹거리, 숙박업소, 병원·약국 등 여행객 편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 계룡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계룡 전자지도’ ‘계룡 관광지도’를 검색하거나 계룡 관광지도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가 군문화엑스포 및 계룡 관광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