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추석 앞두고 ‘서천사랑상품권’ 10% 할인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서천사랑상품권을 모바일(카드)형에 한해 10% 할인 판매한다.

5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가 시행된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이와 연계된 카드는 관내 농협,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화폐 통합관리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검증과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