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통신부대 장병 위문·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현장답사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계룡시의회가 지난 2일 계룡산 천황봉 통신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답사했다.
이날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군통신사령부 56통신대대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신도안면 용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도 임무 수행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계룡시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탐방로 안전 점검에서 김 의장은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달라”며 “안보생태 탐방로의 빠른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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