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예산 맛집 찾아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일회용 앞치마 제공·리플릿 배부 등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0월에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도내 시·군 맛집을 찾아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는 등 엑스포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맛집이 많은 곳으로 소문난 예산지역 식당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일회용 앞치마를 나눠주고 식당 내에 군문화엑스포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코로나19 이후 음식점에서 일회용 앞치마는 필수 위생용품으로 고객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으며, 시는 관내 식당에도 앞치마를 배부해 계룡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예산 한 식당 대표는 “계룡에서 직접 찾아와 군문화엑스포를 홍보하는 모습에서 직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달받은 포스터와 일회용 앞치마를 활용해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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