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서 군문화엑스포 홍보

관람객에 엑스포 소개·입장권 사전구입 등 설명

지난 27일 계룡시 관계자들이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27일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식 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권 최대 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엑스포를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구입 등을 설명했다.

이응우 시장과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 회원들은 엑스포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관람객들에게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및 손소독 티슈 등을 나눠주며 엑스포 기간 중 가족과 함께 계룡을 방문해 흥미롭고 다양한 군문화 체험을 즐기길 당부했다.

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018년 발족했으며 최근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부여 전국파크골프대회,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 등 전국 축제 현장을 찾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이 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범시민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계룡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