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부여·청양 호우피해 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최대 2억까지…400만원 성금 전달
- 이찬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부여군과 청양군에 폭우 피해복구 성금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충남신보는 원활한 복구 지원을 위한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받은 기업의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으로 최대 2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모든 지원자금은 전액보증으로 운영되며 연 0.1% 수준의 우대보증료가 지원된다.
유성준 이사장은 “재해특례보증의 신속한 지원으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빠르게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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