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7차 의원간담회 개최 후 수해현장 방문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수해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계룡시의회 제공)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수해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계룡시의회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제7차 의원간담회’ 개최 후 수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간담회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신청 추진상황 보고,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간담회 후 금암동 도로 토사유출 현장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계룡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대책과 향후 수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