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 소재지 주민들의 백신접종 편의 증진을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7개 면 보건지소 방문 접종에 나선다

시행 일자 및 장소는 △18일 금성면(오전 9시30분~오전 11시50분) △23일 제원면(오후 1시30분~오후 4시) △24일 복수면(오전 9시30분~오전 11시50분) △25일 군북면(오전 9시30분~오전 11시50분), 남일면(오후 1시30분~오후 4시) △26일 남이면(오전 9시30분~오전 11시50분), 부리면(오후 1시30분~오후 4시)이다.

접종대상자는 1972년 이전 출생 50대 이상 주민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 경과한 주민이다.

코로나19 기 확진자가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 시점과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점 중 늦은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기존에 접종한 1~3차 백신과 무관하게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보건지소 방문 접종일에 접종이 어려울 경우에는 콜센터나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방지 및 치명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건강을 위해 백신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