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8명 위촉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역대표 자문위원들에게 위족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양군 제공)        뉴스1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지역대표 자문위원들에게 위족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양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가 9일 충남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제9대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여덕현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장 등 간부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돈곤 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새롭게 선출된 8명의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경우·윤일묵·김기준·임상기·이봉규·정혜선 청양군의원과 김명숙 충남도의회 의원이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23년 8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여덕현 회장은 “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서 주민을 대표해 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통일 여론과 공감대 확산 통로로서 민주평통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