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달 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시행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정부지원금(10만~30만 원)을 적립해 저축 만기 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가입을 위해서는 가구소득, 연령, 근로, 가구재산 4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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