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직기강 확립·주요시설 안전점검 철저”

송석두 행정부지사 주재 부단체장 회의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도 감사위원회는 이달부터 ▲무사안일·복지부동으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업무행태 ▲비상시기 부적절한 처신 및 언행으로 인한 물의야기 행위 등 관련 공직감찰을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다.

또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교량과 터널, 재해취약지구, 수상시설, 선박, 유원지 및 놀이시설 등 2만646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송석두 부지사는 “세월호 사고로 충격에 빠진 상황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며 “행동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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