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동포 기초법 안내’ 위탁 기관 선정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목원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1일 외국국적 동포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초법·제도 등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News1

</figure>목원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21일 교내에서 외국국적 동포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초법·제도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지난 18일 외국국적 동포 대상 기초법·제도 안내프로그램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 대상자는 동포방문취업제도를 통해 국내에서 취업교육을 이수한 동포다. 교육은 매월 1~2회 실시된다.

2007년에 개소한 목원대 다문화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결혼이민자·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생활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11년 이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자녀·탈북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도 실시중이다.

etouch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