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중국 정강산대 상호발전 협약

(대전=뉴스1) 김달아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21일 우송정보대학과 중국 정강산대학교 관계자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figure>우송정보대학은 21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중국 강서성 소재 정강산대학교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선종 우송정보대 총장, 정강산대학교 여옥화 부총장, 증상애 부속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앞으로 간호학과 복수학위 취득,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교원·학생·학술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정강산 대학교에는 현재 21개 학원과 75개 전공과에 1만7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1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색전공으로는 의학원, 임상의학원, 간호학원, 예술학원 등이 있다.

김선종 총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화 시대에 맞춰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