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유아교육과 제23회 프뢰벨제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혜천대(총장 정영선)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유아들을 위한 공연 '프뢰벨제'를 23년째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혜천대에 따르면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오전 10시, 12시 교내 신성관 대강당에서 '프뢰벨제'를 연다.
26일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전 10시, 12시 외 오후 2시, 6시에도 공연을 한다.
매년 9월 열리는 프뢰벨제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공연이다.
올 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인형극, 마술, 뮤지컬, 전래놀이, 신체표현 등으로 구성됐다.
프뢰벨제는 전공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가 통합된 행사이다.
20여 차례 공연 경험 축적으로 내용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공연마다 500여명의 유아들이 참석하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유아교육과 이연규 학과장은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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