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바닷가 실종 학생 2명 시신으로 발견
태안해경에 따르면 수색대원들은 학생들이 전날 물에 휩쓸렸다고 추정되는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해변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전날 5시 34분께 공주사대부고 2학년 이 모군 등 5명의 남학생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밤새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과 이 학교 교사들에 따르면 실종된 학생들은 전날 오후 5시경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채 바닷물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pencils31@gmail.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