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 화재…초가집 2채 지붕 태워(종합)

50분 만에 불길 잡아, 70대 남성 손가락에 화상

3일 오후 8시 5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3/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3일 오후 8시 5분께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5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초가집 2채 지붕이 탔으며 70대 남성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아궁이 불씨가 튀어 발생했고 이 불이 옆집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