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산불 확산에 26일 휴업…"추가 휴업은 낼 결정"

25일 오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안동시 옥동 국립경국대학교 뒷편에서도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오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안동시 옥동 국립경국대학교 뒷편에서도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가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까지 확산하자 26일 하루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학 측은 관내 산불 확산 및 대피 안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휴업을 결정했다며 "내일(26일) 오전 상황 등을 종합해 추가 휴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