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농촌주택개량 사업 시행…최대 2.5억 대출 지원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21일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위해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 개량·신축을 위해 융자 지원을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무주택 농어촌 주민, 본인 소유의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이다.
지원 대상 주택 규모는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이며, 신축은 최대 2억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출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1년 또는 3년 거치 후 분할 상환 방식이며, 주택 취득세가 최대 280만 원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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