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설 특별자금 1조 대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오는 13일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 원이며, 신용등급과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50%p의 금리를 우대하는 이 대출은 오는 2월14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5000억 원, 만기 연장 5000억 원 규모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평가와 전결권 완화 등 절차를 간소화한다.
iM뱅크 관계자는 "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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