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화본역 이야기' 공연

군위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포스터. (군위군 제공)
군위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포스터. (군위군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은 8일 간이역인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화본역 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이 제작한 이 공연은 오는 16~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과 2월7~8일 대구 꿈꾸는시어터에서 선보인다.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적 상상이 어우러져 소중한 추억의 세계로 안내하고, 기억의 열차를 통해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재현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사전예매 할인(50%), 군위 군민 할인(50%), 단체 할인(70%) 등이 적용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