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설 수산물 부정 유통 및 원산지 둔갑 특별단속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 수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전담반을 투입해 울진과 영덕지역 전통시장과 항·포구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밀수와 부정유통 및 원산지 둔갑 판매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과 유통기한이 지난 폐기 대상 식품판매 행위도 단속한다.
배병학 서장은 "밀수와 원산지 둔갑, 폐기 처분해야 할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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