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 '성주 참외' 첫 출하…성주군, 참외 조수입 7000억 목표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8일 특산품 '성주 참외' 첫 출하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주 참외 첫 출하 농가는 배선호 씨로 성주군은 이날 월항면 용각리 월항농협 APC(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참외 첫 출하 및 참외 조수입 7000억원 기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 씨가 첫 출하한 성주 참외를 조상에게 바치는 헌과 의식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재배 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참외 조수입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재배기술 향상과 스마트팜 등 IT영농 도입으로 부자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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