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의료진 보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8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한 의료진은 정형외과 황성현 과장과 재활의학과 이민영 과장이다.
황 과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병원에서 인턴,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경희의료원에서 전임의를 마쳤다. 주요 진료 분야는 스포츠 손상, 관절경 수술, 인대 재건, 인공관절 등이다.
이 과장은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영남대병원에서 인턴,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및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래병원에서 진료 경험을 쌓은 뒤 대구파티마병원에 합류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소아재활, 소아족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이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새 의료진 영입으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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