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을사년 새해둥이 축하…"출산·육아부담 덜겠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6일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을사년 새해둥이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2025.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6일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을사년 새해둥이에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2025.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6일 영천 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를 찾아 을사년 첫 새해둥이 탄생 축하를 했다.

영천의 을사년 새해둥이는 남부동 산모 윤 모씨와 남편 이 모씨 부부의 첫째아로 지난 3일 태어난 3.5㎏의 건강한 여아다.

윤 씨는 "우리 아기가 올해 영천지역 새해둥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돼 기쁘다.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고 했다.

최기문 시장은 "부모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부터 출산 1회 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임신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