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성1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에게 학습지도, 놀이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8호점은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했으며, 127㎡(420평)에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아동 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대구에서 18곳이 운영 중이며, 수성구가 8곳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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