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상품권 설 앞두고 월 구매 한도 70만→100만원으로 상향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카드 9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류형 상품권 운영 비용 과다, 부정 유통 방지, 행정안전부의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 등에 대비해 추후 전액 카드형 자역사랑상품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396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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