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추모 행렬…경북도, 합동분향소 운영기간 연장
- 이성덕 기자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오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도민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당초 국가애도기간인 4일까지 예정됐던 분향소 운영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에는 이날 낮 12시 기준 도민 등 1915명이 조문하는 등 지역에서도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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