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4일, 토)…맑고 낮 최고 4~8도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서울 도심 빌딩들이 난방을 가동하며 수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2025.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서울 도심 빌딩들이 난방을 가동하며 수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2025.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안동 –7도, 김천 –5도, 대구·울진 –4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4도, 안동 6도, 대구·포항·김천·울진 7도, 칠곡 8도로 2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2m로 전망된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