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은 3일 보건복지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 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 분담률 등 8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 평가에서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 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시간, 최종 치료 제공률, 지역 내 소아 응급환자 분담률 등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23년 1월 '365 소아 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야간 및 소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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