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늘봄지원실장 55명 추가 선발…3월부터 2년 근무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늘봄지원실장 55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추가 선발에는 87명이 지원했으며, 4일 2차 전형 후 오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선발된 57명을 합해 모두 112명으로 늘어나는 늘봄지원실장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돼 오는 3월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이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한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학교의 관리자로, 늘봄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교감과 방과후(돌봄)부장이 맡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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