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일,수)…아침 강추위, 낮 최고 7~11도

독도 서예가 김동욱 씨가 지난 30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25 을사년 새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12.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독도 서예가 김동욱 씨가 지난 30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25 을사년 새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12.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을사년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에 춥다가 낮에 기온이 조금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도 –10도, 안동 –6도, 대구·김천 –4도, 울진 –1도, 포항 0도로 전날보다 5~8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7도, 안동 9도, 대구·김천·울진 10도, 포항 11도로 2~3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전망된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