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 선정…사업비 60억 확보
- 신성훈 기자
(의성=뉴스1) 신성훈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4.8억 원을 포함,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식재료의 생산·물류·유통,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점 목표는 공공 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관련 기관·부서와 소통하고 협의해 지역 먹거리의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센터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저온저장고, 소분실, 포장실 등이 포함된 전체 면적 141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6년 9월 시범운영에 들어가 2027년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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