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1월4일까지 운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1월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경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과 SNS, 유튜브를 통해서도 추모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안전점검TF팀을 꾸려 1월2일부터 2주간 항공, 대형 선박, 대설·한파, 인파 사고, 산불, 전통시장, 요양원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서민 경제 활성화 등 민생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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