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경북 우수학생 410명에 장학금 5억 전달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서한은 30일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410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경찰관·소방관 자녀 30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63명, 국가유공자 자녀 15명이다.
2006년 장학재단을 설립한 서한은 현재까지 50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을영 서한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 인재의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지역과 국가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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