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지역 첫 150억원 규모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 시행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9일 대구 최초로 150억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8개 산업단지를 보유한 달성군이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술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게 됐다.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기금은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기업은 보증한도 최대 5억원, 보증기간 최대 3년으로 기술보증기금 보증비율 100%까지 확대,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신청은 2025년 1월13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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