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승풍파랑의 마음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29일 "2025년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산발전이라는 큰 목표만을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수도권 이탈 청년층을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선순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청년 도시의 새 '희망(Hope)'을 열고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삶의 질과 시민 만족의 '조화(Harmony)'로 인구 30만의 명품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세심한 나눔과 배려를 담은 따뜻하고 '행복(Happiness)'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관광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조성해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되는 건강(Health)' 도시를 만들고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으로 민생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으로 '사람(Human)'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이 더욱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를 견지해 희망(Hope),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 등 5H를 2025년 5대 키워드로 삼고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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