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수상
- 신성훈 기자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APEC(에이펙) 정상회의' 경주 성공 유치 등 공로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온 지역 리더를 선정해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성공유치, 성건1지구 뉴빌리지 공모 선정,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동궁과 월지·대릉원 대한민국 관광의 별 선정, 50년 전통의 경주 신라문화제 성료, 원도심 활성을 위한 황리단길 조성, 중심상가 르네상스 사업 성공추진 공을 인정받았다.
또 내년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346억 확보, 국가공모사업 51건 2130억 확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황금대교 개통,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저소득층 및 어르신 복지 지원, 농촌협약·어촌 신 활력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더욱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를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 속의 경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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