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아동센터 64곳에 1억3000만원 어치 행복키트 전달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3일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포항지역아동센터 64곳에 '행복 키트'를 전달했다.
1억3000만원 어치의 '행복 키트'는 포스코 1% 나눔 사업의 하나로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 등이 담겼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된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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