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협중앙회와 문화유산 보전·가치 확산 업무협약

 송호준 경북 경주 부시장(왼쪽)과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가 23일 시청에서 열린 문화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2024.12.23/뉴스1
송호준 경북 경주 부시장(왼쪽)과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가 23일 시청에서 열린 문화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2024.12.23/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신협중앙회와 함께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문화유산 보전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협중앙회는 '서악 마을 살리기' 등 문화유산 활성화 관련 콘텐츠 개발 활용 행사 시 사업비와 홍보를 지원한다.

서악 마을에는 보물 제65호인 서악 3층 석탑과 신라시대 고릉 등이 있다.

경주시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그 가치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한다.

신협중앙회는 국가유산청 무형유산 전승 활동 홍보 지원과 전주시 전통 한지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보전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유산의 보존 산업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