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2월2일까지 운영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내년 2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내동 럭키광장 일대에 설치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아이스링크, 전통 민속 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30분,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오전 10시~오후 8시다.
통합이용권은 3000원,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3만5000여명의 시민이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며 "올해는 이용객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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