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대구 수성구에 '범어자이르네' 103가구 분양
오피스텔은 84㎡ 70실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자이S&D가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르네' 분양에 나선다.
23일 자이S&D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르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에 전용면적 84~142㎡의 아파트 103가구, 오피스텔 70실(84㎡)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4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 142㎡PH 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2일 2순위를 접수하고, 8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2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범어자이르네'는 주방·다이닝 공간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오피스텔은 실내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제공으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 자리한 이 단지 인근에는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와 대형학원, 법어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역세권으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 도심 전역 및 KTX동대구역 접근이 쉽다. 또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수성구청, 야시골공원, 범어공원도 가깝다.
자이S&D 분양 관계자는 "만촌자이르네, 수성자이르네에 이은 대구에서 세번째 신규 분양이다. 지역의 핵심 입지인 범어동에서 교통, 학군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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