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 화재…30대 여성 연기흡입 병원 이송

19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2.20/뉴스1
19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12.20/뉴스1

(구미=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전 11시 56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26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로 3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세대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일부 소실돼 3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