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톱밥 생산공장 화재 7시간여 만에 진화…1억1000만원 피해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9일 오전 6시17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의 톱밥 생산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공장 건물 1동과 파쇄기 1대, 굴착기 1대 등이 소실돼 1억1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 장비 17대와 인력 61명이 투입돼 7시간여 만인 오후 1시54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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