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6·25 때 불발탄 발견…군 당국 수거

인천항 공사 도중 발견된 포탄(본 기사와 관계없음)2023.6.2/뉴스1
인천항 공사 도중 발견된 포탄(본 기사와 관계없음)2023.6.2/뉴스1

(칠곡=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9일 오전 10시36분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의 한 도로가에서 녹슨 포탄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경찰과 군부대에 인계했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수거된 포탄은 6·25 당시 국군이 사용한 백린 연막탄의 불발탄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