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관내 저소득층 1797세대 건강보험료 지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국민건강보험 포항남부지사에서 관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남·북구 저소득층 1797세대의 건강보험료 24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관 동절기 김장 김치 나누기 지원,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 발전 기금 전달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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