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상'에 고 서정하 전 경대사대부초 교장 등 3명 선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8일 올해 38회를 맞은 '대구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발전을 위해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에서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07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고(故) 서정하 전 경북대사범대부설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손병현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웅 전 동도중학교 교장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교육상은 학교 경영과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교육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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